생활쌤이 올리는 소식들은 무작위로 찍어서 올리는 사진이라 없는 친구들이 더 많아요 ㅜㅜ
사진쌤이 올리시는 글들을 보시면 친구들 찍은 사진들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
앞으로 생활쌤이 올리는 소식들은 [생활쌤 소식]이란 말머리를 달고 올라옵니다 ~
비가 와서 어쩔 수 없이 못하게 된 캠프파이어.
하지만 간디계절학교에 왔으면 꼭 해야하는 것이 있죠 !!
간디계절학교 마무리는 늘 이것을 하고 마무리를 한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
"윤회포옹"
입니다 ^^
길게 원으로 줄을 지어 섭니다.
그리고 한 부분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른쪽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며 포옹을 합니다.
그렇게 한바퀴를 돌면 ~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포옹을 나누게 되죠 ~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눈물도 많았던!
그 윤회포옹을 오늘은 직접 찍어봤습니다.
원래는 저도 저 가운데 손 잡고 서 있어야 하는 거였지만,
친구들의 못ㅂ을 담고 싶었네요, 오늘은 ^^;
아이들이 서로 마주잡은 손.
그리고 시작된 윤회포옹.
처음엔 화기애애합니다.
좀 머쓱하기도 하구요 ^^;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맨 끝 부분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과 후조쌤!
그 와중에도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주는 쎈쓰!
어! 종윤이의 눈이 빨개졌네요 ~
오늘 종윤이는 애써 눈물을 참느라 눈이 벌개져 있었답니다.
가끔 눈물을 훔쳐내기도 했고요 ^^
4박 5일동안 함께 해준 쌤들과 아이들.
그 아쉬움이 배가 되어 추억이 되고, 쌓이는 것이겠지요.
저 웃음들에서 아쉬움이 참 많이 배어져 나오는 듯 합니다.
아직 신났네요 ~
우산을 가린 저 친구!
왜 우산을 가렸을까요?
포옹을 하기도 전에 울고 있는 친구~
그 옆에서 포즈를 잡는 아이들~
여자아이나 남자아이나 개구쟁이인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해맑게 웃고 계시던 워니쌤!!
이내 아쉬움에 그만... ㅜㅜ
아이들과 포옹을 하며 꼭 한마디씩이라도 더 해주시는 워니쌤.
특히 현수!
말해 무엇할까요.
한동안 꼬옥 안고 토닥여주시고,
잘했다고, 고맙다고 격려해주시는 워니쌤.
여전히 신난 현호와 세헌이~
펑펑 울고 있는 연우 ㅜㅜ
첨엔 웃느라 정신 없으시더니...
이젠 우시느라 정신 없으신 깨순이쌤!
돌고래쌤 옆에서 계속 눈물을 훔치는 채린이.
그렇게 우리들의 4박 5일간의 간디계절학교는 마무리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