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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여름

집으로 가던 날 아이들 풍경

덕산버스 정류장 풍경입니다.


덕산에서 버스를 타고 충주터미널로 이동을 하고, 각 지역으로 뿔뿔히 흩어진답니다.

물론 쌤들 6분들이 함께 나가셔서 친구들이 버스에 타고 떠나는 걸 보고 나서야...

쌤들도 집에 가는 버스를 타신답니다.


충주터미널로 가기 위해 덕산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친구들의 풍경입니다.




마지막까지 쌤들은 친구들과 조금이라도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진을 바쁘게 남기신답니다.





그동안 학교에선 못 먹던 것들을...요렇게들 열심히 사먹고 있네요 ^^;

재교육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 ㅎ 겨울에 우리 친구들 꼭 다시 보내주세요! ㅋ





얼마나 맛있었으면 ㅜ.ㅜ

사진 찍는 다니깐 V 자 포즈도 제대로 못 잡네요 ㅋ


역시 재교육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ㅋ



리니어머님! 소이어머님! 그 동안 걱정하셨던 것들이 싹~ 씻겨 나가시는 소리 들리시나요? ^^;











리니 언니가 팔찌 선물해 줬다며 얼마나 좋아하던지 ^^




버스를 타기 위해 줄 서있는 친구들.



정말 마지막입니다.




버스에 탄 친구들의 모습들.



겨울까지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요.



한 아이, 한 순간도 대부분 기억하시는 경수쌤이랑 후조쌤.

계절학교 6년차이신데도, 그 많은 아이들을 대부분 가슴에 담아두시는 걸 보고

정말 많이 놀랐었습니다.


이번 친구들도 또 그렇게 가슴에 담으셨겠죠?

우리 친구들! 정말 재미있었을지, 정말 신나게 놀고간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추억 한 웅큼 양 손 가득 넘치도록 들고 간 것만은 확실할 듯 싶네요 ^^


우리 또 몸 건강히 겨울에 봅시다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