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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백모둠2-3 재주도 좋아 비치코밍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동백모둠 자원교사 라떼쌤, 필근쌤 입니다. 아이들은 금요일, ‘재주도 좋아’라는 단체에서 진행하는 비치코밍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바다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줍고 다듬어 만들어진 반짝반짝한 조각에 자신이 새기고 싶은 글자를 새기는 활동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보고 예쁜 브로치 또는 장식용 마그네틱도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각자 원하는 글자를 새겼는데요, 저희 동백 모둠 아이들이 새긴 글자 또한 기호, 영어, 일본어 등 정말 다양합니다, 궁금하시죠?^^새겨진 글자를 보면서 아이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재주도 좋아 활동장은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활동장이었는데요, 내부에 따뜻하게 켜진 난로와 ‘재주도 좋아’ 단체에서 준비해주신 따뜻한 금귤차 덕분에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비치코밍 활동에 재미있게 참여하였고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뿌듯해 하면서 조각을 봉투에 소중히 넣어 가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희 자원교사 또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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