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조 모둠선생님인 조중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담양 구경시장에도 가서 저녁에 먹을 장도 보고, 점심으로 김밥도 먹었습니다.
아이들 모두 적극적으로 시장 상인들과 흥정도 하고, 어디부터 가자고 서로 정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오후엔 청풍문화재단지에 가서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에 기뻐하며 선생님 손을 잡고 빨리가자고 조를 정도로 적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무더위로 인해 짧은 시간동안 관람하고 학교로 돌아와 휴식을 충분히 취한뒤에 저녁을 해먹었습니다.
우리 6조는 목살바베큐구이, 김치볶음밥, 비빔면을 요리했고 위험하지 않는 한에서 아이들이 조리했습니다.
마지막 밤은 캠프파이어와 롤링페이퍼 작성, 서로의 장기와 실력을 자랑하는 뽐내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천사같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