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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겨울

[2014 겨울] 에필로그 - 마지막 날 풍경

2014년 겨울계절학교 마지막 날의 풍경입니다. 

 

 

아이들에게 줄 김밥을 싸고 계신 쌤들.

김밥헤븐에서 파는 것 보다 더 맛있었어요... 진심.

 

 

강당에서 마지막으로 캠프가를 부르는 쌤들과 아이들.

이제사 조금 노래를 외워 보를 수 있게 되었는데

벌써 헤어진다는 게 참 아쉽기만 합니다.

 

 

 

 

4박 5일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던 모둠쌤들의 인사.

아쉬움에 그렇게 눈물 흘리셨던 쌤들.

또 그런 쌤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은 더 튼튼한 나무처럼 자라는 거겠지요.

 

 

 

프로그램쌤들의 인사.

 

 

 

마일스(스마일)쌤의 선물. 이탈리아에서 미술을 공부하시는 쌤답게

직접 저것을 만드셔서 계절학교에 선물로 주셨습니다.

 

(_ _)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마중나오신 부모님들과 함께 동영상을 보며

 

 

마무리총화.

 

매일밤 하던 그것을 아이들을 다 돌려보내고 나서까지 했더랬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느낌 혹은 고민들을 토해냈던 그 밤의 이야기들처럼

쌤들은 아이들을 보며 혹은 아이들과 함께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많은 고민들을 토해내었던 만큼 조금씩조금씩.

 

그만큼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었기에

아이들이 계절학교에 참가하는 기간동안 더없이 즐겁게, 신나게 지낼 수 있었던 거겠지요.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쌤들.

 

 

교장쌤이 우리 쌤들을 위해 밤새도록 쓰신 손편지와 책.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찍은 단체사진.

 

먼저 아이들을 태우고 충주터미널로 가신 쌤들과는 찍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여름에는 미리 찍는 쎈쓰를 발휘해야 할듯 싶습니다 ^^;

 

 

쌤들!!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우리...

 

여름에 다시 뵈요 ^^;

 

군대가시거나, 취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