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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등 겨울계절학교 1모둠 5일차 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둠별 1박 2일 자유여행의 첫날이었습니다!

서로서로 한층 더 가까워진 1모둠 친구들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오설록에서 신난 도연이ㅎㅎㅎ

카메라만 보면 브이가 자동입니당

 

 

 

허당 승범이도 브이!

 

 

아침부터 비가 와서 사실 조금 걱정했어요ㅠㅠ

일단 시작은 우비 없이 가볍게!

 

 

아꼬쌤 안경을 빌려 쓴 민재~

차 향기에 취한 것 같아보여요ㅋㅋ

녹차 시음 한 잔 했을 뿐인데..

 

 

 

이안이도 들뜬 모습이네요ㅎㅎ

오설록은 확실히 여자 친구들이 더 기대하던 여행장소입니다!

 

 

또똣쌤과 승범이! 티뮤지엄 관람을 기다리고 있어요

주말이라 관광객들이 엄청 많아서 북적북적했어요~

 

 

주전자 들고 고상함 뽐내는 민재~ㅋㅋ

1모둠 포토제닉입니다

 

 

 

세계 각국의 찻잔들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티뮤지엄 관람을 다 하고나서 건물 바로 뒤에 있는 차밭으로 가보았습니다!

 

 

 

차밭 한가운데에서 차 향기에 흠뻑 빠진 민재에요ㅋㅋ

카메라 앞에서 바로 자세 취해주는 센스!

 

 

 

이안이도 예쁘게 한컷!

차밭이랑 이안이랑 잘 어울리죠?ㅎㅎㅎ

 

 

승범이도 즐겁게 웃으면서 사진 한장~

 

 

 

다시 오설록 안으로 들어와서 녹차아이스크림과 삼다연아이스크림을 먹어봤어요!

아이스크림을 먹기 전에는 맨도롱쌤과 또똣쌤이 내 준 제주 녹차에 대한 퀴즈를 맞춰야 했는데요~

친구들 모두 합심해서 답을 잘 알아와 주었습니다ㅎㅎ

 

 

 

맛있게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 도연이!

도연이는 녹차아이스크림보다 반발효차인 삼다연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대요ㅋㅋ

 

 

전망대에 올라가서 주변 한번 둘러보고 난 뒤, 쌤들과 찰칵!

 

 

 

 

 

오설록에서 곶자왈로 가는 중간에 간디학교 쌤들이 맛있게 만들어서 싸주신 떡볶이도 먹고,

또 비를 뚫고 열~~~~심히 걷고,

5월의 꽃이라는 무인카페에도 가봤어요!

친구들 모두 무인카페에 가는 건 처음이어서 엄청 기대하고 갔습니다~

 

 

 

 

카페 내에 비치되어 있던 소품을 가지고 사진찍어달라는 민재와 이안이ㅋㅋ

귀여운 콤비에요!

 

 

 

친구들 모두 이렇게 머그잔 하나씩 챙겨서 각자 마실 음료를 준비해왔어요~

커피, 차, 쥬스 모두 다양하게 있어서 친구들 입맛대로 마실 수 있었습니당ㅋㅋ

 

 

 

따뜻한 음료로 몸 녹인 이안이의 윙크 >_<

 

 

 

오월의 꽃에서 10분 정도를 걸어서 곶자왈에 도착했어요!

여행계획을 짤 때, 친구들이 가기 꺼리던(ㅠㅠ) 유일한 장소가 곶자왈이었는데요~

자연도 특별할 것이 없을 것 같고, 해설사 선생님의 해설을 듣기가 싫다는 것이 이유였어요ㅠㅠ 

 

 

그런데 이게 웬 일일까요ㅎㅎ

언니같은! 누나같은! 해설사 선생님이 재밌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셨어요!

 

 

 

곶자왈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이 생각보다도 너~무 신기해서 친구들 모두 빠져들었어요!

소나무는 원래 가지를 옆으로 뻗는데

이 소나무는 살아남기 위해서 햇빛을 보려고 가지를 위로 뻗었대요~

 

 

해설사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1모둠 친구들!

엄청난 집중도를 보여주었어요ㅋㅋ

 

 

 

 

죽어야만 사는 땅, 곶자왈을 짧게나마 둘러본 뒤에 해설사 선생님과 사진도 찍었어요ㅎㅎ

 

 

 

노래도 부르고 동영상도 찍고 놀면서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를 타고 협재 해안으로 갔어요~

저희가 묵을 숙소는 평강게스트하우스에요!

숙소 예쁘죠?ㅎㅎㅎ

 

 

 

 

여행객은 물론 간디학교 학생들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짐 풀고 씻고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전복뚝배기를 마다한 친구들이(^_ㅠ) 먹고 싶어하는 우동과 돈까스(>_<)를 먹으러 해변으로 이동했어요~

 

 

 

 

 

흑돼지수제돈까스! 민재와 도연이의 선택이었습니당ㅎㅎ

맨도롱쌤은 냉우동, 이안이랑 또똣쌤은 카레우동, 승범이는 수우동을 먹었어요!

 

 

 

 

맛있어서 즐겁고 따뜻해서 즐겁고!

가족이랑 저녁을 먹는 것 같았어요 *.*

 

 

돌아가는 길에 친구들 모두 고비리(밤에 먹는 간식) 하나씩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아쉬운 밤이 깊어갑니다ㅠㅠ

내일은 서귀포에 갈 예정이에요! 기대해 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