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년 

중등 간디겨울계절학교 1일차. <제주로의 첫걸음>

 

 

 

 

 

 

안녕하세요. 간디 계절학교 2기의 1조  담임쌤인 신주영쌤 (맨도롱 쌤)입니다.

 

먼저 선생님들은 해가 뜨기도 전인 6시에 출발해서 10시 반쯤부터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12시에 광주터미널에서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들을 만나는게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요.

 

김밥과 물 한병씩을 들고

이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슝슝슝 완도로 이동해봐요~

 

 

 

 

 

 

 

 

이번 간디 계절학교에서 제일 형님인 겨레~ 아직 쑥스러워하나봐요.

 

 

 

 

 

어머니와 같이 왔었던 이안이.

 

 

 

 

 

 

 

 

 

 

해맑게 웃는 이안이 옆 친구는 예진이에요.

예진이는 예전 간디학교에서 제 모둠 조원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모둠조로 또 다시 만났네요~ 반가워 예진아!!!

 

 

 

 

 

 

웃는 모습이 참 예뻤던 현민이~

 

 

 

 

 

 

 

드디어 완도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쌤조차도 배를 타고 제주도를 가는 건 처음이라

마음이 들뜨고 신이 났죠!!!

 

 

 

 

 

 

 

 

 

 

널려있는 물고기들과 함께!

 

배에 탑승하고 배가 출발하자

아이들과 함께 갑판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친구와 함께해서인지 더욱 즐거워보였던 승범이와 도연이!

 

 

 

 

 

 

모델 포스를 자랑하는 준엽이.

 

 

 

 

 

경수쌤!!

 

 

 

 

 

민혜쌤.

 

 

 

 

배를 탄 이후에는 공기놀이, 딸기 게임, 유령 게임 등 재밌는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분명 출발할 때에는 낮이었는데 도착하니 밤이네요.

드디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빰빰빰!

 

 

 

 

 

 

 

그 후로는 제주 현지인이 추천해주신 일도국수라는 곳에 가서 국수를 먹었어요.

멸치국수, 비빔국수, 고기국수, 고기국밥 등 다양한 걸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사장님이 물만두랑 육회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지선이랑 현민이도 맛있게 먹고있네요~!!

 

 

숙소로 와서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어요.

폭풍 설명을 해주시는 민혜쌤~!!!

농담도 섞어가며 정말 재밌게 설명해주셨어요.

전반적인 일정과 간디계절학교에서 지켜야할 수칙들을 알려주시네요.

 

 

 

 

 

 

 

모둠별로 내일 떠날 올레길 코스를 정하고 조 이름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1조는 고비리조, 2조는 너나들이조로 이름이 정해졌답니다.

 

고비리는 제주도 방언으로 "야식"을 말한다네요.

 

 

드디어 발표의 시간.

 

1조는 벽화마을과 귤이 말려져있는 신풍농장이 유명한 올레길 3코스

2조는 동백꽃군락지와 쇠소깍으로 유명한 5코스를 선택했어요.

 

 

 

 

 

 

 

 

 

 

 

내일 더 유쾌하고 행복한 소식지로 찾아뵐게요~

간디학교 무사히 잘 마치고 아이들 마음에 즐거운 기억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