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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겨울

5모듬 4일차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쪼리쌤입니다. 어느새 간디학교에서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빠르다면 빠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조 친구들과도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즐거운일이 항상 넘쳐 흐르는 조였습니다.

이 친구들과 올 2016 초를 같이 보낼 수 있게 된게 큰 행운이라고 느껴집니다. 2016년 우리 친구들 모두 잘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했던 워크샵을 이어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워크샵이 끝난 뒤 점심을 먹고 2시부터 연 날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람이 워낙 많이 불고 좀 추워 아이들에게 장갑등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라고 얘기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잘 불어서 인지 대부분 친구들 모두 연을 높이까지 날릴 수 있었고, 즐거웠습니다.

연 날리기를 하며 붕어빵과 고구마구이도 해 간식으로 먹으며 신나게 놀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연 날리기가 끝난 뒤, 엊그제 다녀온 안동 여행에 관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ppt로 다현이와 수현이가 앞에 나와 설명을 해주었고 다른 친구들도 마지막에 안동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녁을 먹은 뒤, 모듬 뽐내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조는 연극 '아기 돼지 3형제'를 진행하였고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열심히 참여해준 친구들에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캔들라이트와 윤회포옹을 진행하였고 마지막 밤인 만큼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못했던 말등을 하기 위해 롤링페이퍼를 썼습니다.


4박 5일동안 저희를 믿고 맡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일 집 도착까지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도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꽈니쌤, 쪼리쌤, 따이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