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친구들이 먼저 출발했어요.
충주에서 의정부 버스 시간이 하루에 4대 정도밖에 없어서 그래도 저녁 전에 도착하려면 퇴교식 전엔 출발해야 하더라고요.
아쉽지만!! 그래도 집엔 안전하게 들어가야 하나끼요^^;
주영쌤이 부대로 복귀하시는 날이라서, 의정부 친구들을 맡아 주셨습니다.
의정부 친구들을 보내고, 학교 강당에서는 조금은 이른 퇴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일찍 시작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이번 계절학교땐 다른 때보다 일찍 시작되었더라고요...^^;
퇴교식 끝나고 정류장으로 이동해 보니... 버스 타기 1시간 전...; 에휴 ㅜㅜ
정말 꿈 같던 한 주였어요.
몸도 지치고 정신도 없었지만...
친구들과 쌤들 덕분에!
정말정말 행복했습니다^^
또 이렇게 간디학교에서 보낼 간디파워를 충전합니다 ㅋ
한 학기 잘 보내고 우리 2학기 때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