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디공동체입니다 ^^
여름 중 가장 뜨거운 기간이 지나고 가을의 문턱인 입추를 지나
많은 친구들이 간디계절학교 2기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8월 10일 충주 터미널 까지 자원봉사쌤 네 분과 간디학교 기자단 일상다반사
두 분, 그리고 수진쌤이 마중을 나가게 되었어요.
마중나간 쌤들과 먼저 만남을 가진 아이들은 덕산행 버스를 탄 후에
덕산에서 내린 뒤, 간디학교에서 마중나온 차량을 타고 모두 무사히
간디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충주 터미널에서 덕산 오는 차량이 3번에 걸쳐서 있었기 때문에
먼저 도착한 친구들은 학교에서 기다리고 있던 쌤들과 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윽고 덕산행 4시30분 차량을 끝으로 모든 친구들이 입소하게 되었고,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에 강당에 모여 간디 계절학교에 관한 설명을 듣고
다같이 ‘공동체 놀이’를 즐겼습니다.
같은 모둠뿐만아니라 다른 모둠 친구들 까지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동체 놀이가 끝난 후에는 각 모둠별 교실로 이동하여
모둠별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내일 일정 설명과 캠핑때 먹을 음식을 정하고
그리고 미숫가루와 소보루빵을 간식으로 먹은뒤에 모두 기숙사로 올라가
짐을 풀고, 씻고 내일 일정을 위하여 모두 10시50분 까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사진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