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작품발표회를 마치고 모둠별로 롤링페이퍼를 했습니다.
서로의 소중했던 추억을 담아 종이 한 장 한장마다 정성껏 마음을 담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천간디학교 운동장에서 했던 캠프파이어~
어둔 밤에 찍은 거라 화질이 별로 좋질 않네요^^;
불 붙이자마자 울기 시작하시는 아름쌤...ㅜㅜ
매번 아쉬움으로 마지막 날 밤을 보내시네요.
캠프파이어를 가운데로 두고 실시된 윤회의 포옹!
모두가 다 아쉬움 속에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새봄이도 있지만요 ^^ ㅋ
하은이는 우는 걸로 아쉬움을 달래네요.
4박5일동안 잘 놀아주어서 고마워요^^ 친구들!
제천간디학교 시설쌤이신 성열쌤과 성열쌤의 두 아이들인 서율이와 한율이네요^^
그리고 오늘 대미를 장식했던 촛불길!!
물놀이를 하면서도, 농사체험을 하면서도, 친구들 워크샵 작품발표회를 하면서도
그것들 보지도 못하고 정성껏 만들어 준 쌤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길을 걸었던 친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100여개의 촛불로 타올랐던 마지막 날 밤. 그 감동의 길을 잠시 살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