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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여름

캠프파이어와 윤회의 포옹 - 수진t

워크샵 작품발표회를 마치고 모둠별로 롤링페이퍼를 했습니다.

서로의 소중했던 추억을 담아 종이 한 장 한장마다 정성껏 마음을 담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천간디학교 운동장에서 했던 캠프파이어~


어둔 밤에 찍은 거라 화질이 별로 좋질 않네요^^;













불 붙이자마자 울기 시작하시는 아름쌤...ㅜㅜ

매번 아쉬움으로 마지막 날 밤을 보내시네요.



캠프파이어를 가운데로 두고 실시된 윤회의 포옹!

모두가 다 아쉬움 속에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새봄이도 있지만요 ^^ ㅋ






하은이는 우는 걸로 아쉬움을 달래네요.

4박5일동안 잘 놀아주어서 고마워요^^ 친구들!














제천간디학교 시설쌤이신 성열쌤과 성열쌤의 두 아이들인 서율이와 한율이네요^^






그리고 오늘 대미를 장식했던 촛불길!!

물놀이를 하면서도, 농사체험을 하면서도, 친구들 워크샵 작품발표회를 하면서도

그것들 보지도 못하고 정성껏 만들어 준 쌤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길을 걸었던 친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100여개의 촛불로 타올랐던 마지막 날 밤. 그 감동의 길을 잠시 살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