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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여름

14년도 여름 간디계절학교 1기 - 4일차 7월 31일 목요일!

14년도 여름 간디계절학교 1기 - 4일차 7월 31일 목요일!

드디어 골라배우기 발표시간이 왔습니다~~ 저녁시간에도 열심히 연습하던 아이들의 솜씨를 한 번 볼까요?^^

 

 먼저 사회를 맡은 마로쌤과 소진쌤입니다! 아주 재미나게 진행을 해주셨어요~~

 

먼저 첫번째 순서는 리코더에요. 정~말 아름다운 음악을 두 곡이나 들려주었어요^^ 다같이 부는 리코더 소리가 이렇게 좋은지 저는 처음 알았네요ㅠㅠ 감동이였어요!!

 

 

 

 

두번째 순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득 순수창작 연극이에요~ 제목은 '간디학교의 불편한 진실'ㅋㅋㅋ

연극 선생님의 소개와 함께 시작!!

 발랄한 댄스와 함께 등장한 연극팀이에요~

 

 간디학교에서 경험한 생태화장실, 식사시간, 축구교실, 나방의 습격 등의 에피소드를 연극으로 재밌게 표현했어요!!

이 장면은 생태화장실에 관한 에피소드에요^^

 

 온 몸으로 축구골대가 되어주신 울라프쌤!!

 

 샤워 중 갑자기 들이닥친 나방의 습격...!!!!!!

 너무너무 재밌고 귀여운 연극이였어요~~~~~♥♥♥

 

 

 

세번째 순서는 깜찍발랄한 댄스타임~~

시작은 얌전하게? 하지만 곧 신나는 까탈레나가 시작되었어요^^

 

 

 

 

 

 

 

 

 

 

 아이들이 어쩜 이렇게 잘하나 깜짝 놀랐었는데, 뒤에서 아름쌤의 도움이 있었네요^ㅇ^

너무너무 신나는 댄스팀의 발표였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순서인 밴드에요!!

 첫번째곡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입니다♬

 

 

 

 

 

두번째 곡은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이 끝나고 밴드를 지도해준 조하한 학생의 특별공연이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댄스타임~~~~@.@

 

 

 

 

빙글빙글 기차놀이도 하고, 정말 하얗게 불태웠어요!!!^^

 

 

 아쉽게도 비가 와서 준비한 캠프파이어는 하지 못했지만,

모두 손을 맞잡고 둘러서서 눈을 감고 4박 5일 동안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명 한명씩 모두 안아주며 인사를 나눌 때는 펑펑 울기도 했어요ㅠㅠ

그렇게 헤어짐이 아쉬울만큼 즐거웠던 시간이였다는 점^^ 

 

 

이렇게 4박 5일의 2014년도 여름 간디계절학교의 마지막 밤이 지나갔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저희 선생님들에게도 너무 행복하고 뜻싶은 시간이었어요. 다들 이 시간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추억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