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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간디계절학교 늘솔길 4일차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늘솔길의 모둠교사 신승철 철이쌤입니다! 오늘은 우도를 돌고 저녁을 요리해먹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도에 가는 배 위입니다! 준하가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려고 하고 있네요?  ㅎㅎ

우도 선착장 바다를 배경으로 주희와 철이쌤의 한 컷 찰칵~

우도에서 소라껍데기로 바다의 소리를 듣고 있는 수안이의 모습입니다!

돌담돌이 신기했는지 한 번 쓰윽 들어보고는 다시 원래 자리에 다소곳이 정리해놓는 주흔이입니다!

시은&주은 단짝들과 우도 가는 배 위에서 찍은 셀카입니다!

비 내리는 우도!에서 듬직한 도윤이와 한 컷 찍어봤습니다 도윤이가 우도에서 길잡이 역할을 잘 해준 덕분에 모둠 전체가 즐겁게 우도를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ㅎㅎ 길치인 두 쌤들까지 잘 인도해준 도윤아 고마워!

우도 땅콩 마을에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흡입하고 있는 늘솔길의 여성들입니다! 이날 주인내외분께서 무한 리필로 땅콩 아이스크림을 제공해주셔서 따뜻한 인심에 감동받고 오는 시간이었습니다! 버스도 주인분께서 직접 잡아주셔서 두 번 감동 ㅠㅠ

시은이는 우도버스 내에서 소녀해설가도  됐었어요! 버스아저씨 옆에서 마이크에 대고 아저씨의 말을 예쁜 목소리로 전달해주었거든요 서울에서 온 하시은입니다~! 시은이의 수줍은 자기소개도 온 버스에 울려퍼졌고요

늘솔길의 부끄럼쟁이들! 핸드폰을 들이밀면 정신없이 먹다가도 스윽 손부터 올리는 이분들 어떠해야 하나요~

지금부터는 요리사진들이에요! 오늘 늘솔길의 요리는 무엇일까요? 사진을 보면서 맞춰보세요 ㅎㅎ 고기를 빠르게 썰어내는 수안이와 그 모습에 감탄하는 조원들이 보이네요!

양파는 내게 맡기라구 후훗! 주희의 칼질이 번듯합니다 주흔이는 크다 싶은 양파조각들을 꼼꼼히 잘게 잘게 썰어주고 있네요 협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김치도 같은 식으로~

파기름을 내는 시은이가 보이네요! 시은이가 모든 요리과정에 열심히 참여해줘서 늘솔길의 요리시간엔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준하가 김치와 각종 야채를 볶고 있네요!

도마와 칼을 쓸 때마다 깔끔하게 설거지를 해준 주흔&주희 듀오의 뒷모습입니다! 두 듀오덕분에 요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어요!

칼을 들고 환하게 웃는 주흔입니다~ 살벌발랄하네요ㅎㅎ

수안이 볶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던데요? 팔이 보이지 않는 스피~드! 팍팍 흔들고 뒤집고 현란하더라구요 ㅎㅎ 수안이가 늘솔길 요리의 급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핸드폰을 대고 하나둘셋! 을 두세 번 외칠 때쯤이었을까요?  주흔이가 슬그머니 브이를 들어보여줬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흐뭇했어요

크흑 ㅠ 주희를 찍기 위한 철이쌤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쭈욱!

김을 부숴서 세팅하는 수안이~!

도윤이가 베이컨과 떡을 이쑤시개로 연결하고 있네요! 도윤이가 요리에 대한 지식을 이것저것 알려준 덕에 늘솔길의 요리가 삼천포로 안 빠지고 잘 갈 수 있었어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김을 잘게 부숴준 사람도 요리 상황마다 적절한 조언을 제공해준 사람도  도윤이랍니다~!

꽂자 꽂자 이쑤시개를 꽂자~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시은이와 준하가 보입니다!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ㅠㅠ 주희의 단독샷~! 브이브이 만만쉐이~

미소 한 번 보여줘라 준하야~ 철이쌤의 부탁에 설거지를 하다 말고 준하가 슬며시 고개를 듭니다 웃을랑말랑 시크하기만 한 준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사진이 중요합니까? 설거지가 우선입니다! 라고 제게 말하는 것 같아서 대견하기까지 했네요 ㅎㅎ

거침없이 고무장갑을 끼는 도윤이! 설거지?  훗 프로의 모습을 보여드리죠 하아앗!!

시은이와 주흔이가 프라이팬으로 막 뭔갈 굽고 있네요 저게 뭘까요? 거의 완성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한 요리도구를 네 명이 주목합니다 "이 다음엔 뭘 넣어야 하지?" 늘솔길의 요리과정엔 이런 회의 장면들이 참 많았습니다 맛있는 요리보다 더 중요한 건 이렇게 함께 만들어 나가는 요리가 아닐까요?

짜잔~ 삼겹살김치볶음밥 완성입니다! 반절엔 김이 뿌려져있고 반절엔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죠 고기 더 먹고 싶은 사람들 드시라고 고기를 함뿍 더 올려준 건 서비스 센스~

베이컨떡말이도 완성입니다~!! 비주얼은 좀 별로신가요? 이래뵈도 세 모둠의 그 어떤 요리들보다도 일찍 사라진 인기메뉴랍니다~ 양념치킨소스에 찍어먹는데 아주 별미더라고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다 간 자리가 아름답다고 하죠? 아름다운 주흔이의 뒷정리모습입니다~!

요건 늘솔길 팀의 1박2일 과정을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시은이가 피피티와 비용부분 발표를 맡고 주희가 전체 발표를 맡았죠 시은이가 피피티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네요!

네 저희는 이러이러해서 얼마를 쓸 계획이랍니다~! 사진만 봐도 똑부러진 설명이 들려오는 것 같죠?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수안이의 먹방모습입니다! 수안아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어! 이니쌤의 말을 듣자마자 수안이는 고개를 들고 천진난만한 눈을 동그랗게 떴습니다 그게 무슨 이상한 말씀이세요 쌤 저는 언제나 진심입니다! 음식 앞에서 행복하게 진지한 푸드파이터 수안이! 쌤들은 언제나 수안이의 활기찬 장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