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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여름

20170808(화) 3모둠의 첫째날

안녕하세요~
3모둠을 맡고 있는 가위 바위 보 쌤입니다^^
가위처럼 섬세하고, 바위처럼 든든하고, 보자기처럼 넓은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다짐으로 지어보았습니다^^
앞으로 4박 5일동안 아이들과 함께 계절학교를 꾸려나가게 되었는데요! 잘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아이들과 처음 만나 친해지는 하루였어요!
학교에 도착하는대로 기숙사도 구경해보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공동체놀이까지 잘 마쳤습니다~ 저희 3조에 간디학교가 처음인 친구들이 많은데 다같이 함께 잘 노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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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이라 아직 사진 찍는게 부끄러운 친구들도 많아보이죠...ㅎㅎㅎ 쌤이 자꾸 찍으려고 하니 아직 낯설어하기도 하더라구요! 쫓아다니면서 한번만~ 한번만~ 을 외치며 찍어보았답니다 오늘부터는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아는 쌤들도 많아져서 그런지 사진을 더 많이 찍더라구요!

참고로,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미정이라는 친구가 사정이 생겨 늦게 합류하게 됐는데요~ 모둠닫기시간에 잘 만나서 서로 소개도 하고 하루 마무리도 잘 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겁게, 남은 시간도 잘 보내겠습니다!

-가위 바위 보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