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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여름

[2기] 캠프파이어&윤회의 포옹 - 수진t

마지막 날 답게!! 학교 여기저기를 좀 찍어봤답니다^^

아래의 분들은 4박5일간 맛있는 식사시간을 만들어 주신 식당 조리사쌤들이세요^^

첫날엔 먹는 둥 마는 둥 하더니... 날이 가면 갈수록 먹는 량이 늘어서 4일째로 접어 들면서는 밥을 남김 없이 먹더라고요 ㅋ

여러가지 활동들로 입맛이 좋아진 것도 있겠지만,

평균 경력(간디경력이에요^^;) 7년 이상의 쌤들이셔서 간디에 맛는 손맛으로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주신 조리사쌤들 덕도 있었을거에요 ㅋ





간디학교에서 직접 만든 수제돈까쓰랍니다.

고기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다죠 ㅋ

전 돈까스보다 돈까스 양념이 더 맛있어요~ 




친구들 사진 정리 중이신 모둠쌤들이시고요~



사진을 뽑고 계신 리아쌤과 그 주변을 얼쩡거리던 일상다반사 친구들입니다^^




내가 고래라면~ 이란 노래를 마치 이번 계절학교 주제가인 것 처럼 부르고 다니셨던 철수쌤!! 




그리고 2일간의 워크샵 기간을 정리하는 발표시간인 뽐내기 시간입니다!

요리워크샵 친구들은 이날 저녁에 먹을 간식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준비중인 쌤들!

뽐내기 시간에 만드셔서 뽐내기를 보시질 못햇어요 ㅜㅜ


뽐내기 시간 직후 바로 운동장에서 시작된 캠프파이어!

잔잔하게 감상하시죠! ㅋ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같이 진행된 윤회의 포옹!

여름계절학교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간 중 하나입니다^^;

4박5일동안 어땠는지를 물어 보며 포옹을 하는 건데요, 오늘은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네요 ㅜㅜ




그 와중에도 아직 포옹 순서가 오지 않은 모둠은 모둠사진도 찍고요 ㅋ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 안아주시는 주영쌤!





헤어짐의 아쉬움에 또 우시는 아름쌤 ㅜㅜ













이건... 캠프파이어와 윤회의 포옹이 끝나고 롤링페이퍼를 했습니다.

롤링페이퍼가 끝난 후 기숙사로 올라갔는데요, 간디쌤들이 친구들에게 선물했던 깜짝 선물!! 촛불길이랍니다^^

약 100개가 넘는 촛불들이 친구들이 기숙사로 들어가는 그 길목을 맞이해주었답니다!







음? ㅋㅋ

제 방에 밤만 되면 찾아오는 친구가 있답니다 ㅋ

성빈이라고 엄청 귀엽고 잘생긴 친구에요!

첫날 밤에 두통이 있다길래 두통에도 좋고, 잠도 잘 오게 해주는 캐모마일차를 한 잔 주었었다죠.

그랬더니 다음날부터 멀쩡하게 잘 놀다가도 저만 보면 두통이 있어서 차를 마셔야 겠다며 이렇게 찾아왔었답니다^^

덕분에 성빈이랑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요~


마지막 날 밤이었던 4일째 밤 마지막 캐모마일 차를 한 잔 마시는 성빈이를 찍고 싶다고 했더니 거만한 자세를 잡고 찍혀주고 있네요 ㅋ

성빈이 덕분에 곱게곱게 한송이씩 말린 1만원짜리 작은 캐모마일 한 병이 반으로 줄었답니다 ㅋ


겨울에도 올테니 그때도 캐모마일차 한 잔 달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네요 ㅋ




밤에 너무 덥지 않았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