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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여름

[2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1) - 수진t

늦은 오후 즈음의 간디학교 풍경이에요.

조용하니 좋죠? ㅋ 전 이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참 좋답니다^^



시선을 잠시 강당 쪽으로 돌려 봅니다!






아이들의 신발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강당 마루 앞이네요~

무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ㅋ



오호 ~ 이건 친구들이 공동체 놀이를 하면서 만든 모둠별 명패네요!






참 잘 만들었죠? 아기자기하면서도 오밀조밀 다들 들어 있는게... 귀여워요 ㅋ




오늘 하루 어땠는지 아름쌤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상연인지 상민인지 코 옆에 점이 없어서 구분은 안되지만~

사진 찍는다고 옆으로 몸을 움직이더니 또 다시 무표정 ㅋㅋ

사진찍을 때마다 무표정이어서 아쉬웠는데, 재미있게 웃다가도 사진만 찍으면 이러는 걸 보니

컨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간디학교 미술쌤이자 얼마전 서울에서 개인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신 리아쌤!!

리아쌤이 진행하는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시간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계시네용~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의 미리보기 들을 보여주고 있는 친구들!!




그리고 모둠마다 하얀 티셔츠 한 장씩을 받고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개성만끽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지 살펴 볼까요? 
















피곤하신지 잠시 졸고 계시는 주영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주영쌤은 현재!! 의경! 군복무중이시라는 거죵~ 와웅!!

군복무 중이신데도 휴가 기간에 간디계절학교에 자원봉사쌤으로 참가하고 싶으셔서 일부러 특박, 외박도 포기하시고,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고 계시답니다!!


대단하죠?

군복무기간엔 정말 휴가란게 어마어마하게 굉장한건데

그 휴가까지도 반납하신 채 간디계절학교와 함께하고 계시답니다!


나중에 주영쌤은 정말 멋진 선생님이 되실꺼에욧!!













ㅋㅋ




이런 그림체의 그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완전 대박이네요!! 내년 여름계절 블로그타이틀로 사용해 보려구요 ㅋ






뭐 그리는거야? 라고 물어보니...

각 종 로고와 엠블럼을 그리고 있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