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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여름

8월 3일 월요일 첫 번째 만남.



안녕하세요. 간디공동체입니다 ^^. 


무더운 여름에도 많은 친구들이 간디학교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쌤들과 어색하면서도 풋풋한 만남을 보냈습니다.



친구들이 덕산에 도착하면 자원봉사쌤 네 분과 수진쌤이 마중 나가셨어요 ^^.


마중 나간 자원봉사쌤들과 함께 학교에 도착한 친구들은 실내에 계신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4박 5일 동안 웃으며 지낼 친구들과 저녁식사 전까지 놀이방에서 젠가, 체스 등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메뉴로 나온 돈육불고기와 상추쌈을 맛있게 먹고 '공동체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같은 모둠이지만 아직은 낯선 친구들과 친밀해지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동그랗게 모여 앉아 큰 전지에 손을 맞대어 그림을 그리고 모둠 이름을 정하고 재미난 게임을 했습니다.


신나게 움직이며 밝게 미소 짓는 친구들을 보며 선생님들도 함께 웃었습니다 ^^.



공동체 놀이가 끝난 후에는 무농약 사과즙과 유기농 소보로빵을 간식으로 먹으며 내일 있을 캠핑에 어떤 음식들을 해먹을지 모둠별로 상의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오후 10시 13분)에는 친구들이 모두 기숙사로 올라가 깨끗하게 씻으며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간디학교 선생님들과 대학생 자원봉사 선생님들 모두 친구들과의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앞으로의 일정들도 멋지게 보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간디공동체 안에서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찍었던 사진들을 올립니다.


내일은 또 다른 사진으로 뵙겠습니다 ^^.








친구들과의 첫 만남을 위해 자원봉사쌤들이 쓴 편지 ^^









친구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선생님들 ~







공동체놀이 시간에 만든 모둠이름 ^^









만드는 과정 ^.^!!










공동체놀이 시간 ~